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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리뷰/게임] 종천교단

ponomae 2025. 10. 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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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 시리즈의 고다카 카즈타카와 무한탈출 시리즈의 우치코시 코타로의 Tookyo Games가 만든 게임.
헌드레드라인이 나왔을 즈음에 발표가 나서 헌드레드라인을 하면서 계속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었다.

내용

신년을 맞이하는 축복적인 날 이름 아침.
중앙공원의 교단을 상징하는 동상밑에서 토막 난 교주의 시체가 발견된다.

교주의 죽음을 은폐하려 교단 간부들은 서로를 감시하기 위해? 시체를 한 토막씩 가지고 간다. 사라진 동체만 빼고...

한편, "신의 힘"에의해 다시 태어난 교주는 "천사"의 도움을 받아
3일이라는 주어진 시간안에 자신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간부들을 찾아간다.
 

감상

간부가 다섯명있는데 한 명씩 찾아가서 교주를 죽였나 안 죽였나 알아보기 위해 접근한다.
정보를 캐내기 위해서는 그들의 의뢰를 들어주든지 게임을 해야한다.
 
그게임은 다 장르가 달라,
다섯 장르의 미니게임이 들어있는 게임팩 같은 카이틀이다.
게임장르는 추리 어드벤처 / 탈출 어드벤처 / 잽핑 노벨 / 연애 시뮬레이션 / 호러 액션.

미니게임이라 해도 하나에 5-20시간은 걸리니 가성비는 좋다.
미니게임의 구성은 하나같이:
주인공이 교주의 죽음에 대해서 알려달라 한다 -> 게임을 클리어하면 알려준다 한다 -> 게임을 클리어한다 -> 교주의 죽음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한다

내 인상으로는 다들 하나의 독립된 게임이라기엔 좀 부족해서 (재미도 볼륨도) 조금 부족한 게임을 계속하는 느낌이었다.
메인 게임이 있고 미니 게임이 좀 부족한 거면 괜찮은데 메인게인이라 할 게 없으니 도망칠 때가 없는 느낌.
이 다섯 개의 게임이 끝나고 밝혀지는 진실을 위해서라면 견딜 만도 하지만 중도는 아주 괴로웠다.
 
미니게임의 추천 순위는
1. 추리: 역전재판 같은 고전적인 추리 게임. 사건은 조금 진부하지만 메인 스토리와의 연결이 좋았다.
2. 탈출: 고전적인 탈출 게임. 너무 고전적이라서 조작법이 좀 어려웠다. 퍼즐도 고전적. 스토리는 재미있었다.
3. 잽핑: 다른 건 거의 풀 보이스인데 이거는 중간중간에 보이스가 없어서 정말 노벨(소설)처럼 읽어야 한다. 읽다가 잠든 적이 얼마나 많은지. 스토리 자체는 양이 방대한데 메인 스토리에 연결되는 건 많이 없어서 하다 보면 작업처럼 느껴진다.
4. 호러: 호러 액션이라 해서 레지던트 이블 같은 걸 상상하면 실망이 크니 주의.
5. 연애: 중반부터 끝이 예상이 되니 조금 지루해진다.
 
선뜻 추천하기엔 어렵지만 안 좋았다고 하기는 뭐 하고, 나는 좋았다.

SHUTEN ORDER on Steam

"168 remaining until the end of the world..." Humanity is approaching its end. A sudden dismemberment murder of the leader of a religious nation that advocates an apocalyptic ideology... Five adventure games are combined into one, centered around a suspens

store.steampowered.com

 


Case / Works → https://ponomae.com/
Prototype →  https://ponomae.itc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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