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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에서 독일어 공부중

ponomae 2026. 2. 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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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럽가고 싶다고 하는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코로나 전부터 "나는 박사 따면 유럽으로 갈거당" 하고 말하고 다녔다.

 

그때 꽂혔던게 독일이었다.

 

학회로 한번 갔다가 너무 좋아서 연구실 일정으로 또 한번 갔고,

그후에는 내가 독일에서 열리는 학회를 찾아서 참가하기도 했다.

 

처음에 갔을땐 봄이었는데,

그때는 프랑스랑 같이 다녀와서 그런지,

비교적으로 독일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두번째 갔을땐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여러도시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갔었다.

나는 겨울을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을 한껏 즐기는 도시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세번째 갔을때는 여름이었는데,

비교적 시원하고, 해가 지면 오래된 다리 위에서

산 위의 성을 바라보며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을 보고,

나도 저런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싶다! 고 생각했다.

 

이게 다 코로나 전에 박사 할때 였다.

독일에 몇번 갔다오고, 난 독일이 맞는것 같다, 독일에 가고 싶다,

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다.

 

그런데 박사 따고 바로 코로나가 터지고,

그 후 몇년간은 외국에 나가지도 못하다가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하여튼 그렇게 노래를 부를때부터 시작했던게,

듀오링고로 독일어 공부.

 

벌써 10년정도 된거 같은데 아직 초급이란다 (A2레벨).

중간에 몇년간 쉬기도 했지만.

 

언젠간 B2정도까지는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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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https://ponom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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