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매일매일 수수께끼를 만들다

나조토키 7

한글은 재밌어

읽을 수 있는 듯 없는 듯 한 글자.수수께끼 생각할라 하면 맨날 한글을 어떻게 다른 언어로 표현할까 하는 쪽으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그만큼 한글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재밌는 듯.일본어도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를 쓰기 땨문에 하나의 단어라도 여러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재밌다.그래서 일본이 수수께끼 게임이 많은 듯.한극에도 수수께끼 많은가? 많이 본 적은 없는데 한국에서도 만드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이런저런 2024.12.28

오늘의 수수께끼

뜬금없지만 방탈출게임이나 수수께끼를 좋아한다.한가한 요즘은 거의 매주 방탈출게임을 하거나 매일 집에서 수수께끼를 푸는데만들어보고도 싶어서 만들어봤다.모처럼 일본에 사니까 바이링걸로 만들어봤지만, 한국어만도 풀 수 있다. 혹시라도 답이 궁금하다면,힌트: 글자 색답: 새해 / しんねん영어 알파벳을 각자 한국어와 일본어의 자음으로 바꾸면 ㅅ ㅐ ㅎ ㅐ / s ん n ん새해의 의미를 가진 일본어 しんねん을 표현하고 있다 (조금 억지지만…).한국어는 알파벳이나 일본어랑 비슷하게 생긴 글자도 많아서 재밌는 듯.

이런저런 2024.12.20

게임 마켓에 갔다왔다

매년 두 번씩 봄과 가을에 열리고 있는 아날로그 게임 견본시, 게임 마켓.프로, 아마추어 관계없이 여러 단체가 자기네가 제작한 게임을 판매한다.나도 몇 년 전에 지인과 게임을 만들어서 판 적이 있다.결국 시간이 없어서 프린트도 못하고 당일 새벽 네시까지 여덟 세트를 핸드메이드해서 냈다…(다행히도 두 시간 정도에 다 팔려서 재고를 떠안을 일은 없었다)하이튼 매년 갈 수 있을 때는 가려고 하고 언젠간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어서 팔고 싶다고 생각도 하고 있다.이번 케임 마켓 2024 가을은 11월 중순에 열렸다.이제까지는 장소가 오다이바의 빅사이트였는데 이번부터는 마쿠하리멧세.꽤 규모가 커졌다.요즘은 특히 머더 미스터리 게임이나 가벼운 파티 게임이 많이 유행하면서 보드게임 플레이 인구가 많아진 것 같다.유튜버..

이런저런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