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일본에서 집 찾기에 대한 블로그를 썼다. 그때 이사 많이 해봤다고 썼는데, 또!! 이사를 한다. 난이도 6점짜리. 돈을 아끼기 위해 지금보다 월세가 60% 정도 하는 데로 간다. 지금 사는 집에 이사 올 때는 3월이라서 입학 입사 시기라서 성수기였다. 너무 급하게 찾아서 싼데로 가고 싶었는데 비싸면서도 역에서도 멀고 좁은데로 왔다. 한 반년 살다 보니까 손해 보는 거 같기도 싶고 여름에는 너무 더웠다. 요즘은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겨서 집을 알아보다가, 너무 좋은 동네에 지금 사는 데보다도 싼 물건이 많아서 이사 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부동산에 집 보러 가서 제일 처음 본 집을 찜했다. (그 후에도 한 세네 군데 봤는데 처음 본 데가 젤 좋아서 그날 저녁에 바로 신청!)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