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는 규슈에 있는 현으로, 일본에서 가장 섬이 많은 지역이다.
국내에서는 교통편도 그리 좋진 않아서 가기 힘들법한데,
역사적으로는 바다에 접한 만큼 외국 문화가 가장 먼저 들어온 곳이어서,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은듯 하다.
나에게는 하우스 텐보스, 사세보 버거로 유명한 현.
하우스 텐보스
네덜란드를 모델로 한 테마파크.
(데지마를 통한 네덜란드와 무역관계에 있어서 그런 듯)
스릴 있는 놀이기구보다는 체험형 시설이 많은 곳이다.
좌석이 흔들리면서 대홍수를 체험하는 라이드나,
작은 로봇에 올라 배틀하는 놀이기구, VR 어트랙션 등이 있다.
물론(?), 주유형 탈출게임도 있다.
하우스텐보스 | 공식 웹 사이트
하우스텐보스의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하우스텐보스 에서는 압도적인 유럽의 풍경 속에서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계절별 이벤트와 최신 어트랙션, 하우스텐보스 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피의 카
korean.huistenbosch.co.jp
솔직히 이렇다 할 대표적인 어트랙션은 없는데,
겨울의 일루미네이션이 정말 예뻐서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다.

사세보 버거
솔직히 사세보는 가본 적은 없지만,
일본에서 버거라 하면 사세보 버거라고 할 정도로 (그밖에 지역 이름이 붙은 버거는 생각이 안 날정도) 유명하다.
일본에는 미군기지가 여기저기 많은데, 사세보도 그 중 하나.
미국인이 많이 살고 있으니 햄버거 같은 미국식 음식 문화가 발달했고, 사세보 버거도 그 중 하나다.
사세보 버거의 특징은 계란프라이가 들어가 있는 것.
(요즘 추석즈음에 패스트푸드점에서 나오는 츠키미버거도 계란이 들어있지만,
사세보 버거는 수제버거기 때문에 많이 다르다.)
언젠가 사세보에서 먹어보고 싶다.
나가사키는 항로가 발달해서 여러 서양문화가 일찍 들어왔다.
유명한 토산물이라 하면 포르투갈에서 전해온 카스텔라라든지, 데지마를 통한 네덜란드와의 무역,
크리스천 문화가 박해받던 시절의 잠복 크리스천 유적 등.
이국적인 역사를 가진 지역이라 하우스 텐보스 말고도 많이 구경해보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멀어서 두 번 정도밖에 못 가봤다. 두 번 다 하우스 텐보스만 갔다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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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 Works → ponomae.com
Prototype → ponomae.itc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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