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매일매일 수수께끼를 만들다

일본여행

일본 여행 22/47 - 나라: 절과 사슴

ponomae 2025. 11. 25. 12:05
반응형

나라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오사카에서 가깝고 사슴공원에서 사슴에게 먹이 주는 체험.
 
국내에서는 그뿐 아니라, 불교 유적이 많아서 수학여행으로 많이 가는 이미지.
아주 도회지는 아니고 자연도 많은 이미지이다.

사슴공원

먹이주는 줄 알고 쫓아오는지...

사슴이 정말 많이 돌아다니고,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엄청 귀여운 건 아닌데 그냥 사람들이랑 공존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사슴은 의외로 난폭하다

나라시내

나라 역 주변에는 상점가가 있고 조금 걸어가면 절의 탑이 보인다.
 
나라의 명산품은 나라즈케(奈良漬け).
절임 야채인데, 알코올 맛 같은 특유한 맛이 좀 달다름해서 난 좋아한다.
상점가에도 나라즈케 파는 곳이 많다.
 
그리고 가끔 보이는 마스코트 캐릭터 센토군.
사슴과 절이 유명해서 그냥 말 그대로 합쳐버린 캐릭터다.
처음엔 무서웠는데 보다 보면 그냥 어린 동승처럼도 보이기도 한다.
귀엽지는 않다...

"같이 사진 찍자"라고 써있는데

나라는 딱 한번 가봤다.
학회 갔을 때 혼자서 나라역 근처 호스텔에서 묵고, 사슴공원 좀 보고 학회 갔다 온 기억.
 
체크아웃하던 날 갑자기 비가 내려서 우산을 안 가져온 나를 보고
호스텔 주인이 우산 가져가라고 우리 우산 많이 남는다고 해서
엄청 감사한 마음으로 나왔다.
 
별거 아닌데 혼자 여행이라 그랬는지 그게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아있다.
 

Case / Works → https://ponomae.com/
Prototype →  https://ponomae.itch.io/

일본 생활과 문화 이야기, 새 글 알림은 "구독하기"에서 받아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