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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일본에서 렌터카 빌리기

ponomae 2026. 2. 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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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사람도 많고 길도 복잡하고 주차장도 비싸서,

차를 사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하지만, 가끔 도교 근교로 드라이브 가고 싶을 때는 많다.

그럴 때마다 렌터카를 빌린다.

 

크게 두 종류가 있다.

렌터카 샵에 가서 빌리기.

카셰어 앱에서 빌리기.

 

렌터카 샵

직접 샵에 가야한다.

큰 역에 집중해 있어서, 전철을 타야 할 때도 있지만,

도쿄 안이라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좋은 점

차 종류를 고를 수 있고,

ETC 카드를 빌릴 수 있는 점.

 

ETC는 고속도로 자동 결제 시스템인데,

카드가 없으면 요금소에서 차를 세우고 결제해야 한다.

 

ETC 전용 출구도 있고, ETC 할인 요금도 있어서

ETC 카드가 있으면 편하다.

 

하지만, ETC는 신용카드에 연계된 경우가 많아

새로 신용카드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아서

매번 렌터카 샵에서 빌린다.

 

안 좋은 점

미리 1-2일 전까지 예약을 안 하면 저렴한 차를 예약하기 어렵고,

반납 전에 가솔린을 채워야 하는 점 (의외로 주유소 찾는데 고생한다).

 

가격

하루 10시간 정도에 10,000엔~15,000엔 (보험포함)

플러스 가솔린과 고속도로 요금.

 

카셰어 앱

많이 보급되어 있는 건 타임즈카.

예전엔 카레코도 많이 봤지만 요즘엔 잘 없는 것 같다.

 

여기저기 주차장에 타임즈카 전용 스폿이 있다.

거기에 세워져 있는 차를 앱으로 예약해서 빌릴 수 있다.

 

우리 집에서도 걸어서 한 3분 거리에 하나가 있고,

5-10분 거리에도 두세 개 더 있어서 편리하다.

 

좋은 점

갑자기 차가 필요할 때도 예약할 수 있고,

빌리기 전에 절차가 간결하고,

가솔린도 안 넣어도 되는 점 (넣을 때는 차에 있는 카드로 넣으면 된다).

 

안 좋은 점

ETC를 빌릴 수 없고,

차 종류를 고를 수 없는 점이다.

 

각 스폿에 세워져 있는 차가 정해져 있어서,

좀 더 큰 차를 원하면 큰 차가 세워져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가격

매월 기본요금이 880엔 (그달에 이용요금에 충당된다)

이용요금이 15분에 220~440엔 (이용시간별 최대 요금이 있다 예: 12시간에 5,500~9,900엔).

거리요금이 1킬로에 20엔 (처음 20킬로를 넘어서부터).

그밖에 보험 550엔.

플러스 고속도로 요금.


렌터카와 카셰어를 비교하면,

이것저것 하면 요금은 비슷비슷해지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편리한 건 카셰어인 것 같다.

 

계획된 여행이면 차 종류를 골라서 렌터카샵,

갑자기 떠나고 싶을 때는 가까운 카셰어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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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이미지: Designed by pch.vector /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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