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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 쿄토/오사카 (2): USJ 코난 탈출

ponomae 2026. 7. 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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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USJ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코난을 메인 목표로 갔기 때문에
줄을 오래 서야 하는 어트랙션은 안 갔다. (그래서 닌텐도 월드는 못 감)

입구만 살짝 보고 나옴

 

코난 탈출하기 전에 <헐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음악을 들으면서 즐기는 어트랙션.
출발 전에 채널을 선택하면 어트랙션의 움직임에 맞춘 트랙이 나온다.
 
DREAMS COME TRUE의 <오사카 러버> 같은 표준 노래도 있지만
시즌에 따라 코난 영화나 주술회전의 "스토리 라이드"도 있다.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이 롤러코스터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독창성과 세계 굴지의 롤러코스터 제작회사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좋아하는

www.usj.co.jp

 
나는 이번에 코난 영화 트랙을 틀었다.
올해 극장판을 테마로 오토바이를 타는 내용이었다.
 

<코난 더 이스케이프> 내용

처음으로 참가해 보는 코난 더 이스케이프.
매년 극장판 개봉에 맞춰서 1~6월까지 개최한다.
 
주의! 티켓은 USJ 입장 티켓과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올해 극장판의 타이틀이 "하이웨이의 타천사"니까
탈출게임은 "하이웨이를 향한 프롤로그 (서막이라 쓰고 프롤로그라 읽는다)"
(名探偵コナン・ザ・エスケープ ~ハイウェイへの序幕(プロローグ)~).
 
들어가면 두 사람씩 한 팀이 되고, 팀마다 태블릿이 하나씩 주어진다.
건물 안의 극장 같은 공간에서 오프닝을 본다.
 
오프닝은 실사 배우들이 하는데 란의 머리 스타일이며
코난의 등장이라든지 연출이 신박하다.
 
세라 마스미 역할의 배우가 너무 예뻐서
주위사람들이 다들 사진 찍느라 바빴다.
 
이번 이야기는 어쩌다 참가한 어느 연구소의 신기술 발표 행사장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정보를 얻고, 등장인물들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
제한시간 안에 폭파를 저지한다는 내용이다.
 
오프닝이 끝나면, 팀들이 각자 건물을 탐색하며 수수께끼를 푼다.
수수께끼를 풀고 다시 극장으로 돌아와서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어찌어찌해서 마지막엔 범인 찾기.
 
제한시간이 끝나면 엔딩.
수수께끼의 해설이 이어지고 마지막엔 범인은 바로 너야!
코난 하면 떠오르는 "어떤" 연출도 있는데,
정말 상상도 못 해서 폭소.
 
그리고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순위도 나온다.
(우리 팀은 그 회차에서 2등이었다!)
 

<코난 더 이스케이프> 감상

난이도는 의외로 높았다.
아이들도 하는 컨텐츠라고 얕보고 가면 안 될 것 같은 내용이었다.
 
그런데 옆에 앉은 아이들도 즐겁게 푸는 거 보니
요즘 애들의 수수께끼 레벨이 높구나 싶었다.
 
내용은 코난의 세계관을 그대로 살려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오프닝이나 엔딩 연극만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배우들의 퀄리티가 높았다.
 
배우들의 팬도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주위의 열기가 많았다.
 
그리고 코난 팬들이 기대할만한 연출도 있어서,
진짜 오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코난 팬이라도 매년 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지만
(오사카까지 가야 하고 숙박도 해야 하고 USJ까지 들어가야 하고...ㅠㅠ)
2년에 한 번쯤은 갈만하다고 생각했다.
 
한국어 지원도 된다 하니,
한국의 코난 팬에게도 한 번쯤은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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