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imoo 일본사는 이야기

일본에서는 구정을 안 쇠기때문에 설날인 줄 몰랐다가 가족 카톡 보고 앎.같은 동아시아라서 12 간지는 익숙하지만 겉은 동 아시안데 일본은 구정을 안 쇠는 게 희한하기도.

일본에서는 한국요리를 해 먹기 쉽다.야채도 비슷하고 재료를 구하기도 쉽기 때문이다.그냥 동네 슈퍼에서도 떡볶이 떡이나 고추장, 배추 등을 살 수 있다.어느 날 문득 한국 요리를 먹고 싶어졌다.떡볶이나 김치찌개 같은 건 대포적인 한국요리라서 가끔 해 먹기는 했다.파트너가 한국요리하면 그 정도밖에 몰라서.그날은 뭔가 다른 걸 먹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생각해 보니 이건 한국요리인지?이름이…

코치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토쿠시마에 들렸다.예전에 나루토 해협은 가본 적이 있었다.나루토하면 만화도 있지만라면이나 가락국수에 들어있는 회오리 모양이 그려져 있는 어묵도 나루토라고 한다.소용돌이로 유명한 나루토 해협이 어원이려나?하여튼 이번에는 토쿠시마 역 주변을 다녀왔다.코치도 그런데, 정말 현청소재지의 역 주변도 한산하기도 하지만그만큼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도 많은 것 같다.역 바로 앞에 있는 큰 백화점 안에는학생들이 공부를 하거나 친구들이랑 모여서 잡담을 나눌 수 있는 청소년 센터,리모트 워크를 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도 있었다.청소년센터에는 학생들이 정말 많아서 놀랐다.그 한가운데는 게임 피시가 있는 방. e스포츠도 많이 하나?사람이나 관광객이 정말 너어무 없어서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다.

44/47번째 현.시코쿠는 동경에서 생각보다 멀어서 잘 안 가게 되는데,그중에서도 코치현은 제일 멀고 시코쿠 안에서도 이동하기가 쉽지 않은 현이다.그래서 시코쿠에 여행을 갔을 때도 코치는 못 가보고 돌아왔었다.일본 전국을 가고 싶어서 얼마 전에 일부러 코치까지 여행을 갔다 왔다.전차로 가려했으나 이동 시간이 만만치가 않아서마일을 써서 비향기로 거의 공짜로 갔다. 마일은 안 쓰면 한국 가는 만큼 비쌈…코치에 특산물로 가쓰오가 있다. 한국어로 가다랑어.가쓰오는 말려서 육수를 내거나 뿌려먹는 법도 있고,살짝 익혀서 그대로 생강이나 마늘과 먹는 법도 있다.여름에는 기온이 엄청 높은 것으로 유명한 시만토가와도 있다.몇 년 전에는 41도까지 올라가기도...

벌써 새해가 시작되고 첫 주가 끝났다.첫 주라서 그런지 일이 바쁘지는 않았지만, 1월 3주랑2월에는 매주 무언가 마일스톤이 있다.후들후들

일본어 공부하는 겸사겸사 “있다”에 있는 단어에는 있지만 “없다”에 있는 단어에 없는 것은?

한자를 분해해서 암기하면 기억하기 쉽다.예를들어 센과 치히로…의 치히로 千尋는 요에로 (ヨエロ)라고 암기했다.일본어의 히라가나 카타카나는 한자애서 왔기때문에 비슷한 글자도 많다.せ와 世라든지.그걸 이용한 수수께끼.

일본에서는 1월 1일부터 3일까지가 상가니치라 부르는 신년 연휴이다.매일매일 수수께끼를 만들면서 추리소설을 읽으며 유튜브를 보며 빈둥빈둥 지낸 삼 일 간이었다.상가니치는 요리도 안 하기 때문에 오세치라는 도시락 같은 요리를 먹는다.오세치는 안 하고 그냥 많이 사 먹었다. 빈둥빈둥

요요기 하치만이라는 신사에 하츠모우데 (새해 첫 참배)에 갔다 왔다.2일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참배를 하고 나서는 당고.2025년도 좋은 한 해가 되길.

읽을 수 있는 듯 없는 듯 한 글자.수수께끼 생각할라 하면 맨날 한글을 어떻게 다른 언어로 표현할까 하는 쪽으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그만큼 한글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재밌는 듯.일본어도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를 쓰기 땨문에 하나의 단어라도 여러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재밌다.그래서 일본이 수수께끼 게임이 많은 듯.한극에도 수수께끼 많은가? 많이 본 적은 없는데 한국에서도 만드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추운 게 좋다 ㅠㅠ 눈이 왔으면 좋겠다

캐나다에서 살 때는 26일 날 크리스마스 상전에서 남은 상품들이 세일 가격으로 팔리기 때문에 쇼핑을 나갔었다.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같은 날이었다.유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부하는 날이라고 한다.일본에서는 그냥 보통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