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제작하다 보면자신이 없어도내 제작물에 대해 여러 변론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가끔은 극적인 표현도 쓴다.이렇게 하면 "절대" 안돼요.이렇게 해야 "절대" 재미있어요. 그 말을 하면서 나 자신에게 짐을 얹고 있는 것이다. 아직 완성도 안 한 콘텐츠의 홍보 내용에 대해 홍보팀이랑 이야기하면서,"절대로" 이렇게 써야 제대로 체험할 수 있어요 (있을 거예요 아마도).타이틀에 그 단어 쓰면 "절대로" 재미가 없어져요 (아직 재미도 뭐도 없지만). 다른 선배들을 보면서자기 콘텐츠에 자부심이 있고"절대로 재밌다"라고 단언하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는데,얘기해 보면 당연히 어려운 거지만 넘어야 하는 허들이라고 한다. 내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을다른 사람들도 재미있다고 느껴줄까? 계속 불안해하면서 제작하는 게크리에..